즐기는 등반을 하자!!
2020년 12월 25,26일 매바위 본문
첫째날..바름빙장으로 간다. 도착하니 주차되어 있는 차들이 넘쳐난다. 어쩔..고민하다 매바위로 다시 출발한다. 이곳 또한 등반자들이 넘친다.
지금 시간 3시.^^;;
60m 선배님 선등으로 등반 시작. 난 탑로핑으로..
서울서 늦은 출발에 바름까지 다녀와서 그런지 하고 2판씩 하고 나니 벌써 어둑해진다.
첫날 등반은 마무리 하고 서락동 해림모텔에서 잠을 청한다.
둘째날..또다시 매바위로 향한다.
또 반가운 분들을 또 뵌다.. 늦뫼 선배님들..
80m 선배님 선등으로 출발한다.
오늘 등반은 많이 수월 해진듯하다. 하강은 늦뫼와 함께..
둘만 다니는 등반은 하강이 문제다. 암벽은 70자로 해결이 되지만 빙벽은 100자 한동으로도 하강이 어렵다. 잠시 쉬었다 30m 등반한다.
30m 나의 선등으로 출발한다.
스크류는 3개..나무와 어름에 퀵도르로 확보도 내가 직접ㅎㅎ 만들어 가는 등반 너무 잼있다.
둘째날 등반 마무리..내일은 산현으로 간다.
작년에 사둔 100자 자일을 올해 첨썼다.
새장비는 마음을 즐겁게 해주지만 선배는 내가 미운가보다. 이틀동안 귀찮다고 사진 한장 안찍어 주셨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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