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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는 등반을 하자!!

2024년 10월 3일 예봉산 활공장 본문

나의 비행 이야기

2024년 10월 3일 예봉산 활공장

비행하는 클라이머~ 2024. 10. 5. 22:22

개천절날..비행공지가 떴다..

12시 삼실...이륙장 정비와 함께 할 예정이란다..

12시전에 이륙장 정비를 위해 1차 차 한대 출발~~

이륙장에 도착하니 무풍..가끔 정풍도 들어온다..

성수 선배님이 비행 할 사람은  비행 하라고 하시나..난 유명산에서 살찍 찢어진 기체 수리를 위해 2차로 오는 차를 기다린다..

비행 하시는 영선 선배님..이륙도 정풍으로 비행도 와우 열이 좋다..왕 부러움^^

차가 도착하고 기체 수리후 비행 준비를 한다..

그사이 선배님 한분이 이륙시 걸리셨고..입고 있던 하네스를 벗고 구조를 하려 했으나 이륙장에 이륙장 정비하는 선배님들이 계시다고 비행을 하라신다..하여 하네스를 다시 입고 이륙을 한다..

 

이륙..영선 선배님 이륙땐 바람이 좋았으나 지금은 무,배풍으로 전방으로 이륙 한다..성공!!!

 

비행..능선을 붙혀 게걸음??을 하여 능선을 따라 앞으로 나가나 열이 읎따..ㅠㅠ 작은 열이라도 잡아보고 싶으나 없다..없다...없다..... 하여 착륙장으로 간다.. 가는 중 / 몸쓰는 연습을 해본다..이륙장 상공에 거의 도착쯤 열이 살짝 있어 써클링을 몇번 해보았으나 올라가진 않고 천천히 침하.. 착륙 모드로..

 

착륙..오늘은 침하가 많이 없다..요즘 낮게 들어 가는 듯하여 다른 날보다 높게 착륙모드로 들어갔으나 떨어지질 않는다..나름 고도를 낮추기 위해 뺑뺑이 돌고 착륙은 성공!!!!^^

 

※ 유명산에서의 비행 영상을 본 선배님들이 몸을 쓰라 신다..

조정줄를 쓰는 것 보다 몸을 써야 침하가 덜된다고..

최근 들어 몸을 쓰지 않고 비행을 하는 듯 하다..항상 여유가 없고 기체를 믿지 못하니 안정적인 편안한 비행을 할수가 없다.. 아니다..내가 실력이 없어서 그렇다..하여 기본이 안된 비행을 하고 있다..요즘..내가..

반성하자~~ 초보자 기체는 안전하다..그래서 괜찮다..

나의 예티는 초보자 기체다..고로 안전하다..

" 이륙시 발이 뜨면 손은 만세를 하자. "

" 비행시 몸을 쓰자. " 

" 방향 전환시 조정줄을 먼저 당긴후 방향 전환하자. "

" 착륙시 손은 아래가 아닌 뒤로. "

 

※ 선배님 한분이 걸리셨으나 난 비행을 했다..선배님들이 괜찮다고 하셔셔..

그러나 그건 후배인 우리를 배려해서 하는 말이다..

난 하늘산팀에 회원이다..다음부터는 구조가 먼저다..ㅎㅎ

"원니"님이 찍어 주신 이륙, 비행 사진들~

선배님이 찍어주신 이륙 영상~

https://youtu.be/EgQu5rCpe_I?si=8qivAzAgWDpcLBjR

고프로로 찍은 비행 영상~(132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