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는 등반을 하자!!
2024년 8월 4일 예봉산 활공장 본문
어젠 이륙장에 바람이 꿀바람 이였다고 하였으나 난 근무라..
오늘의 이륙장 바람은 무,배풍이다...
12시에 삼실에 모여 이륙장에 도착하니 바람이 바람이 없똬!!!!
전방이륙이군...다행히 전방은 한번도 실수한적이 없으니 사알짝 마음이 놓임..ㅋㅋ
성수선배님이 더미로 나가시고...몇몇의 선배님들도 이륙하시고 난 2시쯤 바람이 더 좋아진다는 말을 듣고 기다렸다..
2시..여전히 무,배풍으로 전방으로 이륙을 하기로 한다..
이륙..무사히 이륙 성공..~
비행..바람이 없똬..능선을 넘어가도 없똬..쫄이닷..!!!!
착륙..안전하게 착륙 성공..~
※ 타이밍이 중요하다..특히 패러는 더욱 그러는듯 하다..
더미로 나간 성수 선배님과 이후로 몇몇의 선배님들은 구름 속에도 들어가고 재밌는 비행을 하였으나...
2시 이후에 이륙한 선배님들과 난 다 쫄이였다..ㅋㅋ
사실..오랜만에 하는 비행이라 잘하고 싶었다..하여 2시 이후에 바람이 좋아진다는 얘길 듣고 기다렸으나...에고...
착륙후 기체 정리를 하는데..2차 비행을 간단다..점심도 안먹고 바로 출발이다..~~
이륙장에 도착하니 웬걸 무풍이다..어차피 바람이 없을듯하여 걍 이륙 하기로 한다..
이륙..무풍으로 전방이률 성공..~
비행..이륙장엔 바람이 없어 능선으로 나가보니 바람이 사알짝 있는듯..하여 써클링을 해보나 제자리..또 제자리..
릿지를 해보나 사알짝 들었다 침하..에고..안되겠다..착륙장으로 간다..
착륙..바람 방향에 맞춰 착륙을 하나 착륙 직전 무풍으로 바꼈으나 잘했다..
※ 잘해보고 싶었으나 2차 또한 쫄비행이다..날씨로 인해 비행을 자주 할수가 없다..한다고 해도 거의 쫄비행이다..
오늘 비행은 그래도 무서움증에서 조금은 벗어 난듯 하다..맘이 조금 아주 조금 편해졌디..비행 다운 비행을 하고 싶다..
다음주는 휴가 비행이다..날씨가 바람이 좋아야 할텐데.....
https://youtu.be/bcTJEgfKkgg?si=ebKAcPISMYMc0U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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