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3일 예봉산 활공장~

16일 비행이 있었으나 바람이 쎄서 초보기체인 난 비행을 못했다..왜?? 이륙과 동시에 이륙장 뒤로 패대기 칠테니깐ㅋㅋ
그리고 어제 쉬는 토요일 이였으나 비가 내렸고..
오늘은 11시 공지다..9일 비행후 또 오랜만에 비행...흠 날씨가 문제군..ㅠㅠ
날씨가 맞아 공지가 있을때 열심히 하자!!!!!!
이륙장에 도착하니 바람이...좋지 않다.ㅠㅠ
시간이 지나면 더 쎄진다 하니 일단 비행하자..~~
 
 이륙..다행히 한번에 실수 없이 이륙했다..
 
비행..이륙 순서대로 쫄~~~~~~~
 
착륙..무사히 착륙~

1차 착륙 영상~(104회) / 뒤에 빨간 기체가 나ㅋㅋ

※ 1차 비행 영상은 고프로가 열이 받아 못 찍었다..ㅠㅠ
 
쫄로 비행을 했으니 내려오자 마자 2차 비행을 하자신다..와우~~
일단 배고프니 시켜논 짜장면 먹고 2차 출발~~
 
이륙..또다시 견재가 늦었으나 다행히 바람이 살려준 이륙~~
 
비행..남풍기가 있는 바람에 능선에 들이대다 와류권에서 비명지르며 능선 앞으로 나가 써클링을 했으나 제자리..착륙장으로 출발했으나 많이 까인다..하여 정풍으로 들이대고 게걸음으로 가보자..신기 방통 조금씩 올라간다..와우~~
 
착륙..바람이 쎄다...바람에 맞춰 어프러치후 착륙 하는 찰나..바람이 바껴 배풍으로..갑자기 쎄짐..소리 지름과 동시에 엉덩이 착륙..ㅠㅠ 무셔워~~~~.. 집에는 무사히 가겠다..^^;;
 
※ 1차 비행은 동진 선배님 혼자만 열 잡고 날 포함 "하늘산" 선배님들도 다들 쫄로 비행을 하셔서 다행인가???ㅋㅋ(못된 심보 폭발!!!!!!)
2차 비행은 또 견재가 늦었고 남풍이 있었음에도 능선으로 붙혀 비행을 해 와류권에서 비행을 하게 됐다..
바람에 따라 비행을 해야 하나 항상 같은 패턴으로 비행을 하는게 문제다..난 바본가..ㅠㅠ
배풍 착륙은 처음이였다..속도도 빨랐지만 배풍이라고 아는 순간 심리적으로 더 무서웠다.. 
앞으로 비행을 하다보면 이런 경험도 많아 지겠지..ㅠㅠ
 
비행시 기체를 정풍으로 놓고 내가 가야 할 방향으로 견재를 하면 상승을 한다..
"게걸음"
능선에서 릿지 비행을 하는것과 같다..
 
배풍으로 착륙을 하게 될 경우..
만세를 하여 착륙장으로 들어오고 한번에 쭈욱 조정줄을 내려 다리로 착륙 할수 있으면 하나 아니면 다리를 들어 엉덩이로 착륙 할 준비를 하며 착륙을 하란다..

2차 이륙 영상~이게 뭘까ㅠㅠ

https://youtu.be/6g3zu41ebbE?si=qeLeZsFs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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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프로로 찍은 2차 비행 영상~(105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