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25일 수락산 내원암장

날씨가 더워도 넘나 덥다. 간단히 등반후 계곡에서 놀기로 하고 태능에서 7시50분 출발했다.
계곡 아래 도착하니 이미 수많은 인파가 계곡에서 놀고 있다. 더군다나 물도 없다.ㅠㅠ
먼저 등반을 하기로 했으니 차를 주차장에 주차시킨후 내원암으로 오른다. 오늘 또한 더운 날씨에 땀은 비오듯 흐르고 암장에 도착하니 이미 몸은 녹초가 되어 힘들었지만 우리의 등반 열정에 이런 더운 날씨는 전혀 장애물이 되지 않았다.ㅋㅋ
더운날에 슬랩을 먹으면 암벽화가 뜨거워져 등반이 힘들었지만 이또한 즐겁다.^^
1인 3판씩? 등반후 계곡에 싸온 음식들을 먹으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같이 해준 팀원들께 감사한 맘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