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는 등반을 하자!!
2024년 1월 19일 가래비 빙장 본문
쉬는 금요일..설악 실폭 등반 허가를 받았으나 폭설 예보로 인해 취소가 됐다..-그러나 예보와 다르게 눈이 안왔다..ㅠㅠ-아 치사해.~~~
하여 가래비를 가기로 하고 11시40분에 구리를 출발 가래비에 도착하니..
낙수소리가 장난이 아니다.. 따뜻한 날씨로 인해 빙장이 녹고 있다..
출발전엔 리딩을 할생각이였으나..도착한 빙장의 어름 상태를 확인후 탑로핑으로 등반 준비를 한다..난 겁쟁이가 절대 아니다.. 안전을위해 오늘도 탑로핑이닷..ㅋㅋ
어름 상태는 구멍이 송송..계단으로 되어 있고..해가 비치는 곳은 무너지고..마무리 빙벽을 하는 느낌 이랄까??
그래도 시간을 내서 왔으니 열심히 하자~~ 11판으로 등반을 마무리 했다..
누군가 그러신다..가래비에서 10판은 해야 토왕을 갈수 있다고..ㅋㅋ
※ 토왕을 갈수 있을까??
올해 토왕은 아직 등반 허가도 안내주고...
또한 선배가 빙벽을 하기 싫은건 아닌지..아님 토왕을 가기 싫은건지..
토왕 얘기만 하면 짜증을 자꾸 내고..
선배는 토왕도 등반을 많이 해보셨으니 그런 마음이겠지만...난 아직도 토왕을 가고 싶다..
1번의 풀리딩 경험이 있으나 체력적으로 힘든거 또한 알지만..난 아직도 토왕을 가고 싶다..
올해 갈수 있을지...아마도...못갈듯..선배가 토왕을 가기 싫어하신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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