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는 등반을 하자!!
2022년 1월 9일 용대리 매바위 본문
금곡 암장서 8시에 만나 매바위에 도착했으나 많은 등반자들과 걸려있는 수많은 자들이 너~무 많다....
그래도 등반할 루트는 있다. 어렵게 자일 한동 걸고 2시 이후에나 등반을 시작했다.
용대리 등반을 해본 난 같은 팀원들에게 70미를 양보하고 40미에 걸려있는 다른 팀의 자일로 등반했다.
신정 이후 많은 등반자들이 등반을 한 덕분에 지난번 용대리 등반때 보다는 훨씬 수월했다.
3판 정도 탑로핑 후 강호천사님이 쳐놓은 스크루에 리딩을 해보았다.
스크루를 치며 해보고 싶었으나 시간이 늦었다며 걍하라신다.. 내생각엔 선등하는 내모습이 불안해서 그러신듯 하다.ㅠㅠ
마지막 70미 등반후 퀵도르 회수, 40미 탑로핑 등반후 자일을 회수하고 오늘의 등반을 마쳤다.
등반이..올해 유난히 힘들다. 리딩하는 나자신 뿐만 아니라 지켜보시는 선배님도 불안하다고 하시니..
운동을 제대로 안한탓인가ㅠㅠ
에고고 언제쯤 안정감있게 등반할 날이 올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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