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는 등반을 하자!!
2025년 2월 9일 예봉산 활공장 본문
오후엔 바람이 쎄진다하니 11시에 삼실에서 만나 이륙장으로 간다..
도착한 이륙장은 바람이 쎄다 잘들어오다 왔다갔다 한다..
비행을 할수 있을까?? 바람이 쎄면 밀릴텐데..성수선배님이 괜찮다 하시니 잘 할수 있을꺼야..!!!!!!
이륙..바람에 기체가 펄럭펄럭..기체를 올리며 따라 올라가면서 견재를 하기 전에 돌아 이륙을 해야하나..기체를 올림과 동시에 몸이 저절로 따라 올라간다..밀리지 않기 위해 몸을 최대한 뒤로 제낀후 만세를 해 이륙에 성공!!
비행..릿지를 해본다..그러나 바람이 쎄다는 생각에 밀릴까..팀에 민폐가 될까..난 앞으로 나간다..나가다 열이 있음 써클링..능선 뒤로 밀리면 앞으로 나가고 열이 있으면 써클링..열심히 비행을 해본다..30분..^^
착륙..착륙장엔 열도 있고 바람도 있고 잘 내려보자.. 생각보다 착륙거리는 짧았다..착륙전까지 만세후 팔을 내려야 하는데 힘이 없는걸까? 내릴때 너무 천천히 내려서인지 이 착륙법은 엉덩이가 항상 스친다..허나 잘했다..ㅋㅋ
※ 바람이 쎈날은 항상 기체가 앞으로 쏠려 이륙 실패를 했었었다..에보라가 안정적인 걸까?? 그런 이륙이 줄고 있다..다행히..
바람이 쎄 능선 뒤로 밀리면 안되니 능선 앞으로 최대한 앞으로 나오면서 또 나오면서 써클링을 하자..
기체가 롤링이 있을땐 기체가 앞으로 가면 견재..뒤로 가면 만세후 마지막에 견재 살짝^^
바람 좋을때 만세후 랜딩 직전에 차렷하는 연습을 많이 하자..배풍이거나 바람이 쎌때 다치지 않고 착륙하는 방법이다..~~
역쉬 연습이 살길이다..!!!!!!
https://youtu.be/CfS9q2gVYTY?si=zNbEOnhDVdi8BE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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