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16일 예봉산 활공장

시공제가 있는 날~

오전 11시에 삼실에서 시공제를 진행하고 이륙장으로 향했다..

이륙장의 바람은 꿀바람~~ 비행 또한 꿀비행 일줄은 이땐 정말 몰랐다..ㅎㅎ

 

이륙..바람은 꿀바람 이었으나 이륙시 견제가 늦어 바람이 살려준 이륙이였다..

 

비행..비행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1시간의 비행을 했다..

1,000m는 못올라갔으나 900m 이상은 서너번은 올라간듯 하다..

 

착륙..착륙장이 많이 말라 착륙이 가능했으나 동국대 얘들이 핸들링 연습을 하고 있어서 꽃밭에 안전하게 착륙을 했다..

 

※ 첫번째 최고의 날은 1,000m 비행이였고,

두번째 최고의 날은 혼자서 고도를 올린 비행이였고,

세번째 최고의 날은 1시간의 비행을 한 오늘이다..

"하늘산"에 들어온 이후 처음으로 시공제에 참석을 했고 처음으로 1시간의 비행을 했다..

나의 문제점~~

이륙시 이륙장에서 핸들링 이라고 생각하자..~~

비행시 다른 분들의 비행을 눈여겨 보고 따라가서 고도를 올리자../오늘의 비행을 그리했다..고도가 낮아지면 살펴 보고 쫓아가서 고도를 올리고 상승이 있을땐 굳이 써멀이 아니라 견재로만 고도를 올렸다..아주 잘했다..ㅋㅋ

그러나 비행시 라이저 잡는 습관을 버리자..~~

착륙시 이륙 자세로 착륙하자..~~

이런날이 또 있을까? 있겠지^^ 열심히 연습하고 비행하자~~

"하늘산"회장님이 찍어주신 불안한 이륙 영상~

고프로로 찍은 시공제날 1시간 비행 영상~(90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