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8일 예봉산 활공장

바람이 좋단다..봄열도 많이 사라졌단다..그래서인지..지난주에 이어 참석 인원..최다 참석!!!!

12시에 공지다..인원이 많아 걸어 올라간 회원들도 있고..타팀 회원들 중에도 걸어 올라간 분들도 있고..강원도에서도 오시고..인원이 많아 오늘 비행은 특히 조심을 해야 한단다.. 도착한 이륙장은 바람이 잔잔해 내가 딱 좋아하는 바람이다..^^

 

이륙..약한 바람은 자신있음..당연히 성공!!!!

 

비행..해볼까?? 먼저 이륙한 선배님들은 1,500까지 올라가고 내 앞에 4분 정도는 쫄로..나또한 쫄일수도 있었으나 다행이 잔열을 찾아 천천히 올려본다...시간은 1시간 정도..고도는 1465m..다른 선배님들이 검단산을 다녀오셔서 난 팔당을 건너볼까 했으나 철문봉에서 고도를 올려서 인지 착륙장 쪽으로 나오니 1,000으로 떨이진다..하여 다시 산으로 들어가 고도를 올리고 목표점을 정하고 목표점을 찍고 다시 산으로 들어와 고도를 올리고 연습을 했다.. 담엔 꼭 가보자..

 

착륙..안전하게 착륙 성공!!!!

 

※ 팔당을 건너가고 싶었으나 망설였다..맥시멈은 75kg..난 65kg 10kg 정도 차이가 나는 나의 무게는 정풍으로 비행을 했을때 밀고 나가는 힘이 약하다..웨이트를 더 해야 한단다..에고 지금도 힘든데...대신 배풍은 더 잘나가지 않을까??

이번 비행까지는 잘 몰랐다..하네스가 많이 뉘어 있단걸..오후 2차 비행때 보니 누웠다..ㅋㅋㅋㅋ

뒤죽 박죽 1,2차 이륙 영상~

1차 착륙 영상~

봄열과 여름열의 공존 비행 영상~(176회)

 

점심을 먹고 2차 비행을 간단다.

준비를 하고 이륙장으로 출발이다..지난번처럼 실수하지 말자..!!!!! 도착한 이륙장은 바람이 쎄다..허나 팀장님이 안쎄다고 가능하단다..하여 준비하고 이륙을 해본다.

 

이륙..기체는 잘 올렸으나 돌면서 몸이 살짝 뜨고 오른쪽 기체가 접혔으나 바람이 살려준 이륙..성공~~

 

비행..이륙후 전진 속도가 10아래로 떨이진다..몸이 가벼운 난 풋바를 밟고 곧장 앞으로 향한다..고압선 위에서 잘떨어지지 않은 고도로 비행을 해본다..고도는 700 쯤으로 유지하며 비행을 했다.. 다시 이륙장으로 들어오란 선배님의 무전에 용기를 내 다시 가보나 처음보다 더 속도가 안나니 겁난다..풋바 100% 밟고 앞으로 고고~~고압선 위에서 놀다..착륙 모드로

 

착륙..바람이 쎄니 속도가 안나고 타겟에 많이 못미쳐 안전하게 착륙을 했다..^^

 

※ 오늘 2차 비행의 숙제는 "고도를 유지하며 비행하기"..잘했다..물론 바람이 좋으니..

하네스가 또 좀 누웠다..플라이 데크로 인해 앞이 보이지 않아 몸을 세워 비행을 했다..복근이 없었으면 큰일날뻔..ㅋㅋㅋㅋ

착륙후 다시 조절을 했다..이렇게 나한테 맞춰 가는 거란다..

오늘의 2차 비행은 바람이 쎄고 고도가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뒤로 밀리지만 않으면 이륙장 위에서 릿지 비행을 해도 된단다..xxs기체와 10kg 차의 무게에 대한 압박감은 어쩔수 없다..다음엔 용기를 내보자..

GR이란..그라운드 라티오.....(?:1)-나아가는 비행거리:1m 까이는 고도 - 바리오를 활용을 해보자..

그러면 바람이 쎌때 착륙장 까지 올수 있는 거리를 계산할수 있게 된다..

더 안전하게 자신감 있게 비행을 할수 있게 되겠쥐..ㅎㅎㅎㅎ

https://youtu.be/QSm96YcsLFw?si=l8TCi1oRXo4H6cBD

뷰가 멋진 예봉의 석양 비행 영상~(177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