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는 등반을 하자!!
2025년 5월 11일 예봉산 활공장 본문
바람이 쎄서 비행이 안될줄 알았는데... 다행히 바람이 약해져 비행이 가능하다..
삼실에 11시30분에 모여 도착한 이륙장은 바람이 좋다..^^ 처음엔 그랬다...
비행만 잘하면 딱 좋을텐데..ㅋㅋㅋ
더미가 이륙하고 선배님들이 이륙하고 쫄비행들을 하시고...바람이 약해져서 난 기다리기로 한다..
다시 바람이 불고 2부리그..이륙이다..
이륙..성공.~~
비행..이륙후 이륙장 위에서 릿지를 해본다..올라간다..2번정도 왔다갔다 하나 그리 올라가지 않는다..앞으로 나가보자..
이런 오늘도 열이..튄다..싫다..비행을 해보고 싶으나...싫다..무섭고..몸은 어느새 착륙장으로 고고~
착륙..찍기판 안으로 들어갔으나 무풍으로 속도가 빠르다..살짝 엉덩이를..ㅋㅋㅋㅋ
※ 아침부터 허리가 아프니 튀는 열이 넘나 싫다..아래에선 열이 올라오고 하늘엔 구름이 깔려 누르는 열이란다..
열이 이리 바르르르 떨면서 튀는 느낌...빨리 봄열이 지나갔으면...2차 비행이 있으니 잘해보자..ㅎㅎ
https://youtu.be/sCUVAM1SgWU?si=-1hubYg3OYAQqZmD
팀장님이 도착하고 삼삼오오 모여 2차비행을 간다.. 오늘의 2차 비행은 인원이 많다..1차때 쫄을 하신 선배님들도 함께 간다..ㅋㅋ
도착한 이륙장은 바람이 꽤 있다.. 함 해볼까??
이륙..살짝 기체 끝이 접힌듯 했으나 성공~~
비행..아직도 열이 장난이 아니네..비행을 해볼까 생각도 해봤으나 2차 또한 몸은 이미 착륙장으로 고고~~
착륙..두발로 안전하게 착륙 성공!!
※ 이륙시 기체를 잘 올리고 돌아서서 견재를 하지 않고 무리하게 이륙 하는게 자꾸 문제가 되는 듯하다..
느긋하게 이륙을 해야 하나 항상 마음이 급하다..이륙장에서 이륙전에 생각을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자...
요즘들어 자꾸 두발로 착륙 한다..착륙 전엔 몸을 앞으로 숙이고 있다 직전에 자꾸 뒤로 간다..
찍기판에 착륙을 하기 위해 스피드 착륙을 하다보니 착륙 직전엔 몸이 뒤로 뉘는듯 하다..
당분간은 스피드 착륙을 하지 말자..자꾸 발목이 무리가 가는듯 하다..ㅠㅠㅠㅠ
https://youtu.be/EFg22MSuVd4?si=xgslFgmCUp148T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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