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는 등반을 하자!!
2024년 11월 10일 예봉산 활공장 본문
어젠 일을 했다..평일 휴무여서..비행을 못했다..
어제의 비행은 유명산..바람이 좋아서 다들 양덕(양평에서 덕소) XC를 하셨단다.. 선배 또한 예봉까지는 아니여도 근처까지.. 아쉽긴 하지만 난 어차피 양평에서 나가지 못했을테니..나의 실력이 늘면 나에게도 기회가 있겠지..ㅎㅎ
오늘은 삼실에서 11시 30분 출발~ 많은 회원들이 비행을 참석한단다..와우~~
도착한 이륙장은 바람이 무풍,배풍..이다.. 시간이 지나면 바람이 좋아진다니..기다려보자..
이륙장은 바람이 그랬으나 비행은 열이 넘나 좋다.. 하여 기다리지 말고 준비하고 비행하장.~~
이륙..또다시 견재가 늦어 이륙 성공은 했으나 불안한 성공!!!!
비행..써멀을 해본다..열심히 열을 찾아 비행을 해본다..고도는 700 가까이 잡았으나 그이상은 잘 안된다..
착륙장으로 간다..~
착륙..지금까지 착륙중 가장 정밀착륙에 가깝게 잘했다..^^
허나 착륙시 가급적 일직선으로 들어와야 안전하단다..
"정밀착륙보다 안전착륙"
※ 이륙시 견재를 하지 않고 돌아서 바로 이륙하는 습관이 다시 나온다.. 바람이 약할땐 괜찮은데..바람이 쎌때는 문제가 된다.. 이 습관을 어찌 바꾸지?? 에효.........................
비행시 열을 찾아 써클링을 한다..열이란게 항상 똑같지 않고 때마다 다르기 때문에 열에 따라 방법도 다르다..
실력과 기체 차이도 있으므로 같은 열이라도 다 똑같진 않다..
허나 써클링시 열이 끊기게 되도 2,3번의 써멀은 더진행하고.. 좀더 넓게 써클링을 해보란다..그러면 연결되어지는 열을 잡을수 있단다..
https://youtu.be/s5jua_epWyY?si=5e1oShhMTC_-e-vM
27분 정도 밖에 못한 1차 비행에...난 또다시 선배님들을 졸라 2차 비행을 간다..
2차 또한 이륙장은 바람이 좋다..^^
이륙..1차보단 더 부드럽게 이륙 성공!!
비행..이륙장에서 몇번의 릿지를 해본다..그리고 앞으로 고고~~
이륙장에서의 릿지로 고도가 낮지 않아 릿지 연습을 몇차례 한후 착륙장으로 고고~~
착륙..태헌이의 스피드 착륙 교육이다..만세후 거의 바닥에 닿기 전에 천천히 차렷~~
https://youtu.be/SoD-yYUpVxo?si=c06hevqzy0EuP2gI
※ 착륙후 종수선배님이 그러신다. "잘버티던데" 라고ㅎㅎ
새기체를 주문했다..예티보다 윗단계에 기체..성수선배님의 허락이 떨어져서..ㅋㅋ
하네스도 주문했다..
물론 기체와 하네스를 동시에 바꾸면 비행이 힘들수 있어서 하네스를 먼저 바꿀수도 있다...지만
오늘이 예티와 고별 비행 일수도...지금까지 잘 해줘서 고맙다..^^ "
"나의 예티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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