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는 등반을 하자!!
2023년 9월 28일&29일 예봉산 활공장 본문
지난주 주말은 이륙장 보수공사로 비행을 못했고...오늘부터 추석연휴 시작이다..것도 6일 동안..
물론 날씨로 비행을 6일내 하진 못하겠지만..등반을 해도 되고 비만 안오면..암튼..6일을 잘보내고 싶다..^^
"날씨야 도와줘~~~" 일단은 이틀은 날씨가 좋다..^^
28일은 12시 만나 출발~ 29일은 오후1시 만나 출발이다..
28일 비행~~
1차 비행은 다행히 바람이 있어 텐덤교육으로 진행이 됐다...
30분 정도의 비행으로 사면 비행의 교육을 받았다..
처음으로 이륙장을 내려다 본 신비한 경험의 비행을 했다..
교육 내용은 이해는 됐지만 실천이 되기까기 얼마만큼의 시간이 걸릴런지..^^;;
2차 비행은 계획엔 없었으나 선배님 한분이 이륙장으로 운전을 해주셔서 진행을 하게 되었다..
잔잔할 거라셨는데 이륙장에 도착하니 바람이 정풍이나 꽤 쎈바람 이었고 그로 인해 고프로를 켜는것도 잊고 이륙을 했다..
개인비행으로 아름다운 예봉산의 석양 비행을 하게됐다..
너무 아름다웠고 "하늘산"으로 가입하길 정말 잘했단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착륙때 난또 물웅덩이로 풍덩~~ㅠㅠㅋㅋ
29일 비행~~
1차 비행은 선배님의 콜로 써클링을 처음 해봤다..
이륙 후 상승이 있으면 써클링 콜을 해주시겠다고 하셨는데..
다행히 이륙직후 상승이 있어서 써클링을 할수 있었다..
너무 재미있고 신비한 경험..ㅋㅋ(지난번에 혼자 써클링 해봤을때와는 너무나 다른)
꽤 높은 고도까지(아직까지 고도계를 보고 할 정신은 없다.ㅋㅋ) 상승을 할수 있었고 이륙장을 내려다 볼수 있을 정도까지 상승을 할수 있었다..^^
착륙은 두발로 안전하게 했으나..착륙장은 못들어갔다..ㅠㅠ
2차 비행은 운좋게 차를 가지러 가는 선배님의 차를 타고 두번째 비행까지 할수 있었다..
그라하여 예봉산 비행후 처음으로 혼자 콜없이 비행을 하게 됐다..^^
이륙은 끝까지 기체를 쳐다보며 잘했단 칭찬을 받았으며..
비행은 콜을 해주시는 선배님이 없어서 안전하게 착륙장으로 가서 써클링도 하고 재밌게 비행을 했으나..
착륙은 역시 착륙장을 조금 못미친 곳에 아주 안전하게 할수 있었다..
※ 전에 "창공"의 기문선배가 한말이 생각난다..
착륙시 남는건 처리 할수 있지만.. 부족하면 착륙장에 착륙을 하지 못하는 거란다...에고에고..
아직도 많이 부족한 비행이다...
욕심이 많은 걸까....재능이 없는 걸까...에고고..ㅠㅠ
열심히 하면 된단다.... 난..열심히 잘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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