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는 등반을 하자!!
2023년 8월25일&26일 평창 활공장 본문
25일부터 휴가다..해서 평창을 가기로 하고..
태릉에서 9시 출발~ 구리를 거쳐 국도로 평창을 도착하니 평일이라 그런지 비행자들이 거의 없다..
먼저 조나단에 가서 인사를 하고 이륙장으로 가는 차편이 있나 살폈으나 없다..
그래서 일단 우리차로 가보기로 하고 이륙장에 도착했으나 바람도 쎄고 돌풍도 쎄다..
초보인 우린 내가 이륙후 선배가 이륙 해야 하고 다른 팀들이 없을때 내가 더미(바람등을 확인하는 팀의 첫비행자)가 되어야 하니 바람이 쎌때는 많이 부담스럽다..더군다나 기체도 몸도 가벼운 난 쎈 바람에 젬병이다..ㅠㅠ
텐덤이 3시에 있다고 하니 조나단 사무실에서 기다리다 같이 이륙장으로 올라오는게 나을듯 하여 다시 조나단 사무실로 향했고 3시에 조나단 팀장님 덕분에 편하게 이륙장으로 올라올수 있었다..
25일 비행은....
이륙은 문제가 없었으나
비행시 바람이 쎄서 이륙후 안전을 위해 스피드바를 밟고 비행을 했으며 상승이 없는 곳을 찾아 착륙을 시도 했다..
착륙 또한 착륙장에 열이 있었고 바람도 무풍이기도 약하기도 하여 사알짝 엉덩이 착륙~
25일의 비행은 한번으로 만족을 해야 했다..내일이 있으니 푹 쉬자~ ㅋㅋ
26일 비행은....3번의 비행이 가능했다..
3번다 상승은 거의 없는 쫄비행으로..
이륙은 세번째 이륙만 이륙시 발이 엉켜 다운 된후 이륙을 했으며..
비행은 쫄비행으로
착륙은 세번다 두발로 안전하게 착륙을 할수 있었다...
세번다 쫄비행이였지만 착륙에서 실수가 없어서 기분 좋은 비행이였다..^^
※ 이번 평창 비행은 착륙 어프러치와 착륙시 윈드쌕을 보며 착륙 하는 감이 조금은 생긴듯한 비행이였다..
아무래도 초보인 나는 팀이 없을땐 안전을 위해 쫄비행을 하야하니 이,착륙에 바짝 신경을 써 비행 연습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안전한 비행을 위해 가장 기본은 이,착륙...
비행을 잘하고 싶은 맘은 접어두고 기본부터 익히자..연습..연습이 답니다..^^
이틀 동안 비행을 했으니 1박은 정선 계곡으로 정말 휴가 간다..~~ㅍ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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