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클라이밍 이야기
2021년 5월 30일 춘클릿지
비행하는 클라이머~
2021. 6. 2. 00:27
선배는 일이 있으셔서 참석이 어렵다 하신다.
선배 없이 하는 첫등반이다.
태릉에서 8시 출발이다. 춘천시민 도겸과 만나 춘클 1피치 도착하니 벌써 2번째팀이 등반중이다. 기다렸다..도겸이 선등으로 출발이다. 다행히 춘클은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잘들 한다.
3피치 끝날무렵 선배가 오셨다. 말은 안했지만..아무것도 안하셔도 등장 만으로 우리를 안심시키신다.
4피치 적벽의 꿈으로 등반 하라셨지만 어제 비가 온후라 가지 않고..4피치 부터는 선배,도겸,나..쓰리톱으로 등반하기로 하고 정상까지 갔다.
오늘 등반이 다음주 등반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걱정 되신다고 급한일 일찍 마무리 하시고 춘천까지 지하철로 오신 선배님..항상 감사하고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