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29일 강촌 구곡폭포 빙장
어제에 이어 오늘 또한 비행이 안된단다..하여..어제 바름 빙장을 가면서 구곡을 예약했다..
빙벽후 맛난 닭갈비를 먹기 위해 차를 포기하고 9시24분 지하철로..가평에 11시도착..
구곡 사무실에 도착해 예약 확인을 하니 우리 밖에 없다..기쁘게도..예약시스템에 오류가 있있던듯..ㅋㅋ
하여 오늘은 선배와 나, 승현..우리들만의 구곡이 되었다..^^
12시..빙장 아래 도착해 빙질을 확인하니 전과 다르게 중간부터 왼쪽이 낙수가 있었고 오른쪽만 낙수가 없었다..그리고 계단식으로 어름이 되어 있다..아주 친절하게.. 장비 착용후 등반을 시작한다.. 12시30분 시작이다..
첫번째 등반은..선배님부터 리딩을 시작..세컨 나..그리고 말자 승현이..역쉬 깔땐 까는 선배님..멋찌닷~~하강까지 2시 완료..
두번째 등반은..2시10분..승현이가 리딩을 시작..세컨 선배님...그리고 말자..나..깔끔하게 리딩을 하는 승현이다..역시 멋찐 선등자~~하강까지 3시 20분 완료..
그리고 세번째 등반은..3시20분..나의 리딩으로 시작..세컨으로 승현이의 등반으로 마무리..하강까지 4시20분 등반완료..
편의점에서 사간 오뎅과 간단한 음료로 목을 축인후 장비 정리후 오랜만에 셋의 뒷풀이로 오늘의 등반을 마무리 했다..
※ 역쉬 한참 등반때보다는 시간이 더 걸리고 스크류도 6개나 쳤다..그래도 구곡 쯤은 언제든..ㅋㅋ
자만하지 말자..나의 몸은 점점 나이 들어가고 있고 등반보다는 비행이 먼저라 등반을 많이 못하니 항상 안전한 등반을 하자..
https://youtu.be/YhONnV_frr8?si=_TKLyxiYMuVG6Bp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