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비행 이야기

2024년 8월 15일 예봉산 활공장

비행하는 클라이머~ 2024. 8. 31. 00:15

어제 비행후 숙소에서 물놀이 후 잠을 잔후 새벽에 서울을 향해 출발이다..
예봉산 삼실에 오전 8시에 도착후 성수선배님은 집으로 선배와 난 집에 가긴 짧은 시간이라 아침을 먹은후 삼실에서 잠을자기로 했다..
오늘 공지는 12시다..
선배님들 모두 모이고 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삼실에 있는 볼레로로 비행을 하기로 한다..
물론 내 체중은 볼레로 XXS를 타야하나 여름 기상인 지금은 XS도 가능 하다고 하니 비행을 하기로 한다..
 
이륙..바람이 없어 전방으로 안전하게 이륙했다..
 
비행..써클링을 해보았으나 내기체가 아니라 그런지 생각보다 많이 밀린다...고압선을 넘어서 몇번 써클링을 해보았으나 열이 잘 잡히지 않아 착륙장으로 고고~~~
 
착륙..확실히 내기체보다 무거워서 그런지 조정줄이 잘 안당겨진다..그래도 안전하게 착륙을 잘했다..^^
 
※ 오늘까지 나의 휴가는 끝이 났다..
예봉을 떠나 5일간의 패러 여행은 끝이 났다..
이번 여행이 앞으로 비행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모르지만...나의 첫번째 패러여행은 안전하게 건강하게 그리고 나의 목적달성까지 잘 해냈다..^^

회장님이 찍어주신 착륙 영상~

https://youtu.be/WA8LkLcqfj8?si=OwQCcSiN-pLIcZ_S

고프로로 찍은 XS 볼레로로 비행하는 비행 영상~(122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