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0일 예봉산 활공장
선거날..다행히 휴무날이여서 비행을 할수 있었다..
오늘도 삼실에서 11시에 만나 이륙장에 도착하니 예보처럼 구름에 비행을 잘할수 있을지 모르겠다..
더미가 비행을 하고 상승열이 있다..
재미있는 비행이 될수 있을듯..^^과연~~^^
이륙..징고 65kg에 맞춰 이륙을 하나 기체를 올린후 아무것도 할수가 없다..두번의 이륙 실패후 회장님의 도움으로 이륙성공~
비행..이륙 직후 왼쪽으로 비행을 해 릿지를 해보란다.. 젠장..이건뭐 이 하네스론 암것도 안된다!!!!
다행히 성수 선배님의 콜로 써멀을 할정도의 고도를 잡을수 있었고.. 50분의 비행에 1,000m 이상의 고도를 2번이나 올릴수 있었다..
착륙..착륙장으로 착륙은 했으나 하네스가 불안해 엉덩이 착륙으로..^^;;
※ 징고 하네스..적응 안된다.. 기체를 올린후 돌아설수도 없고 걷는것도 할수가 없다..
핸들링 할때는 가능하나 이륙장만 가면 얼음이 되는건지..당췌 이륙을 할수가 없다..
비행시 적응 때까지는 조정도 전혀 되지 않았으며 착륙 또한 무서워서 안정적으로 할수가 없었다..
오늘의 비행은 이륙은 안정적인 바람에 힘들지 않은 이륙 이였으나 난 2번이나 실패를 했으며..
비행시 바람이 거칠어 돌풍에 3번이나 맞아 기체가 접힌 롤러코스터 비행이였다..
-보조산을 깐 선배님도 계셨다..다치지 않으셔서 다행이다.-
허나 1,000m 이상의 고도를 2번이나 올린 날이기도 하다..
누군가 그러신다..거스트가 있으니 고도가 올라가는 거라고..
징고에 적응하기 위해서 처음 연습했던 것처럼 연습이 필요하다..마음가짐 또한 필요한듯 하다..
비행시 라이저를 잡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