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비행 이야기
2024년 4월 6일 예봉산 활공장
비행하는 클라이머~
2024. 4. 25. 00:29
쉬는 토요일..비행공지가 있는날~
삼실에서 11시에 모여 이륙장에 도착하니 날씨도 바람도 좋은 하루다..물론 봄이라 거스트와 함께..^^
이륙..견재가 늦어 한번 실패후 이륙~
비행..선배님들은 다들 1시간 이상들 비행을 하셨으나 쫄은 아니지만 고도를 올릴수 없었다..ㅠㅠ
착륙..이륙과 비행이 안되니 착륙도 엉망이다..ㅠㅠ
※ 비행의 시작은 이륙이다..
요즘 나의 이륙은 정말 엉망이다..그러니 비행도 착륙도 점점 자신감이 떨어지고 슬럼프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다..
오늘도 한번의 이륙 실패..
회장님이 나의 이륙을 분석 해주셨다..봄바람은 거칠다..그러다보니 기체를 올린후 몸이 따라 올라가면서 붕 뜬단다..그러니 기체가 앞으로 쏠리며 이륙을 실패하게 된단다..왜 이럴까??
이륙시 기체는 머리 위로...난 머리 앞으로..ㅠㅠ
오늘의 상승열은 방방방한 열이란다..여기저기 열은 많으나 잠깐잠깐의 열이라 상승열을 찾아다니며 조금씩 조금씩 고도를 올려야 하는 비행이란다..아직은 나에게 이런열은 무리인듯..어렵다..
착륙 또한 자꾸 위축되고 부자연스런 동작으로 안정적으로 착륙이 안된다..
스트레스 받지 말자..괜찮아..조금씩.. 좋아질꺼야~^^;;
예티 하네스로 비행한 마지막 영상~
하네스를 바꿔 보기로 했다..
예티XS에서 징고M으로..많이 크지만 무게를 맞추기 위해..
징고 하네스로 갈아타고 핸들링 연습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