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3일 예봉산 활공장
바람도 살짝 쎄고 거스트도 있지만 비행공지 있다..
11시에 삼실에 모여 이륙장으로 출발~ 도착한 이륙장은 역시 바람이 있다..ㅠㅠ
아직은 쎈바람은 힘들긴 하지만 그렇다고 못할 바람은 아니니 비행은 해보자~
이륙..먼저 이륙 하신 선배님들이 이륙 실패를 하셔서 그런지 팀장님이 뒤에서 잡아주셔서 한번에 이륙 성공!!-
너무 날로 먹었나..ㅋㅋ
비행..거스트가 있어 롤러코스트를 타는듯 했으나...나름대로..저번주와 같이 열을 향해 돌진..
열을 잡아 900이상은 올렸으나 오늘도 1,000은 올리지 못했다..
성수 선배님 왈~ 내가 잡은 열이 큰열이였단다..해서 선배님이 내열에 합류했다고..많이 늘은건가~~ㅋㅋ
오늘도 다른 기체들을 내려다 보는 비행을 했으니 쪼아~~
착륙..우리의 착륙장이 어제 비가 왔지만 너무나 좋아졌다..착륙장에 안전하게 착륙을 할수 있었다..
※ 쎈바람의 이륙은 아직도 너무나 불안하다..ㅠㅠ 언제쯤 나도 자신있게 할수 있을까?? 핸들링 연습을 많이 해야겠지..
그래도 다행이도 착륙은 점점 자신감이 생겨 다행이다..^^
성수선배님이 비행시 나의 자세교정을 해주셨다..내가 비행시 너무 앞으로 쏠려서 비행을 한단다..그래서 체중을 자꾸 빼았긴다고..몰랐다..내가 그런 자세로 비행을 하는지 불안한 마음에 기체에 너무 의존해서 비행을 했던거다..
앞으로 조심하자..~~
비행시 무너지는 기체에 반대로 몸을 쓰면서 반대의 조정줄을 잡는 이유는..
기체는 하나로 되어 있단다..해서 반대쪽 조정줄을 당겨서 무너진 쪽으로 기체에 열을 나눠주는 거라고..
바람이 쎄서 전진이 안될때는 게걸음 비행을 한단다..
몸방향과 조정줄을 당기는 걸 서로 반대로..이리하면 바람의 영향을 덜받는다고..
맞게 기억을 하는건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