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27일 예봉산 활공장
비행공지가 있는날~
주중에 추웠던 날씨가 따뜻해졌다.. 바람도 정풍 예보다..^^
삼실에 12시에 모여 이륙장에 도착하니 바람도이 너무 좋다..
모두들 실패 없이 이륙을 잘하신다.. 나도 출발이다..~
이륙..바람도 좋고 비행을 하면서 점점 자신감이 생긴다..오늘도 한번에 성공..~
비행..이륙 직후 이륙장에 바람이 있어 릿지를 해 고도를 올린후 고압선으로 비행을 했다..
박팀장님은 이륙장에서 계속 릿지를 하라고 콜 하셨으나 내판단은 거스트로 몇번을 올렸으나 바람이 없어져 고압선으로 비행을 하는게 맞다는 판단이였다..비행중 짧은 바람들이 들썩들썩 했으나 길게 가지 않았고 몇번의 시도 끝에 써멀로 오늘도 600이상을 올렸다..^^ 선배가 착륙장으로 향하는걸 보고 나도 착륙장으로 출발이다..-오늘은 기다리던 판대 개장식이 있는 날이라 판대를 가야 했으므로..^^
착륙..앞전 비행때 발을 접질렀던 기억이 있던 난..긴장이다..트라우마가..ㅠㅠ 잘했었던 착륙을 생각하며..잘해보자!!!
오늘도 착륙장에 바닥이 않좋아서 꽃밭쪽에 착륙을 해야했고 앞쪽보다는 뒤쪽 바닥이 더좋아 짧게 들어가기로 하고 착륙을 다행이 잘했다..당분간은 긴장을 놓지 말자!!!
정리후 판대로 출발이다..~
※ 오늘의 비행..
이륙장 위에서 릿지를 해보았고..
이륙후 앉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 가야할 방향을 찾는게 더 중요한데..오늘도 놓쳤다..바보!!
착륙시 만세를 살짝한후 뒤를 당겨야 했으나 만세를 잊었다...정신챙겨!!
"하늘산" 선배님들 덕분에 항상 안전 비행을 할수 있어 감사하다..
지켜봐주시고 걱정해주시고 챙겨주시고 너무 좋은 팀을 만나 안전하게 비행을 할수 있어 행복하다..
나에게 찾아온 이행운을 감사히 생각하고 이인연을 감사히 생각하며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