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비행 이야기
2023년 2월 26일 대부도 활공장
비행하는 클라이머~
2023. 3. 7. 02:00
오늘은 어렵다는 대부도를 가게됐다..
다른 곳보다 가깝지만 일찍 도착해 핸들링 연습을 할 생각에..
태릉에서 9시에 출발~
선배가 해주신 떡볶이와 김밥을 먹은후 핸들링 연습..연습~^^
날개팀이 도착후 이륙장으로 향했으나 바람이 만만치 않다..
선배왈~ 대부도에서 이륙을 잘하면 어느 이륙장에서도 이륙이 가능하단다..
어렵단 얘기다..^^;;
이미 다른 팀들이 이륙 중이었고 돌풍으로 실패와 나무에 걸리는등등..이륙을 많이 힘들어한다..
물론 숙련자 들은 아무 문제가 없겠지만..난 쫄았다..또 쫄았다....
쎈 바람과 돌풍으로 1차 이륙은 선배님들만 하고..
2차때 선배님들의 배려로 맨먼저 이륙을 하게되었으나.....
기체를 잘 세우고 돈후 하네스에 앉았다...그리고 조정줄를 위로 올려 이륙 실패...
두번째 이륙 바람이 너무 쎄다..하팀장님의 도움으로 무사히 이륙..^^
비행은 바람이 쎄니 롤링도 심하고 가벼운 내기체와 내몸은 앞으로 전진이 안되..스피드바를 밟아 열심히 전진~
착륙은 상체를 세우고 하네스에서 몸을 일으켜 세워야 하나 상체를 세우고 몸을 일을 킬때 브레이크를 잡아당겨 기체가 흔들하며 엉덩방아를 찧으며 착륙..ㅠㅠ
한번의 비행으로 오늘의 비행 마쳤다..~
※ 이륙시 이륙 후에도 자세유지가 중요한데...깜빡 잊었다..
가장 기본을 지키지 않아 이륙 실패.. 반성합니다..ㅠㅠ